김응빈

흑사병 병원체는 사라지지 않았다 — 벼룩·위생·항생제로 끊긴 전염의 고리

중세의 유물로만 알았던 흑사병, 페스트균은 지금도 자연계에 있다 최근 러시아의 한 연구소에서 페스트균을 연구하던 연구원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.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. "중세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앗아갔다는 흑사병(페스트)은 이미 수백 년 전에 완전히 사라진 옛날이야기가 아니었나?" 하고 말이죠. 우리가 흔히 오해하는 것과 달리, 흑사병을 일으…

게시물 더보기
검색결과 없음